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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의 논란은 10월 17일 네이트판에 '대세 배우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면서 논란이 시작되었다.
글의 내용은 K배우의 전 여자친구라고 밝힌 A씨의 폭로였다.
K배우의 전 여자친구는 여자로서 감당해야 되는 리스크를 감수하고 글을 올리기로 마음먹었다고 말하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K배우는 소중한 아이를 지우게 하고 혼인을 빙자해 작품을 할 때 예민하다는 이유로 스타가 되었다는 이유로 일방적인 희생을 요구했던 인간 이하의 행동들로 정신적이나 신체적으로 트라우마가 심한 상태라고 주장하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K배우를 찾기 시작하였고 K배우가 김선호라는 것이 쉽게 밝혀졌다.
그리고 김선호는 해당 폭로 글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발표하였다.
김선호 측은 "입장이 늦어지게 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로 공식 입장을 시작하였다.
공식입장의 내용은 폭로글을 인정하는 내용이었다.
이로 인해 '겟마을 차차차'의 흥행으로 전성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던 김선호가 추락의 길을 걷고 있다.
김선호는 최종 조율단계까지 간 영화만 3편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번 논란으로 인해 다 물거품이 된 것은 물론 '갯마을 차차차'의 종영 인터뷰도 취소되었고 현재 출연중인 KBS2TV '1박 2일'에서도 하차가 확정되었다.
또한 수많은 광고계의 손절로 인해 물어주어야 하는 위약금만해도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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