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사이퍼, 폴리곤, 솔라나 업비트 상장

오늘 업비트서 3개의 코인(누사이퍼, 폴리곤, 솔라나)이 신규 상장하였다.

상장과 동시에 엄청난 급등 중..

단순 세력의 장난인가? 아니면 그만큼 유망한 코인인 것인가?

그런 건 잘 모르겠지만.. 한번 어떤 코인들인지 알아봅시다.

 

누사이퍼(NU)

시가총액 약 9032억 원

총 발행한도 3,885,390,082

 

누사이퍼 코인은 분산 및 프로토콜의 종단 간 암호화 데이터 공유를 용의 하게 한다.

데이터 접근 권한은 암호화 과정에서 내재되며, 네트워크 참여자 간의 공유 정책을 통해 데이터 원소유 자만 타인에 해당 데이터 접근 권한을 명시적으로 부여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데이터 소유자는 자신의 데이터에 대한 접근권한을 궁극적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누사이퍼 네트워크 자체는 데이터를 해독하거나 내재된 개인키를 결정할 수 없다.

https://www.nucypher.com

 

폴리곤(MATIC)

시가총액 약 12조 원

총 발행한도 10,000,000,000

 

폴리곤은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확장성과 기반 인프라 설치를 보다 용이하게 하는 구조성 높은 플랫폼이다.

폴리곤의 핵심은 ‘Polygon SDK’이며, 이는 다양한 종류의 어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유연하고 모듈화 된 프레임워크라 할 수 있다. 폴리곤은 효율적으로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블록체인의 인터넷으로 알려져 있는) 완성형 멀티 체인 시스템’ 으로 변모 시키고 이러한 멀티체인 시스템은 폴카닷, 코스모스 등과 비슷하나, 이더리움의 활동적인 생태계와 개방성에 대한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Polygon | Ethereum's Internet of Blockchains

 

솔라나(SOL)

시가총액 56.6조 원

 

솔라나는 블록체인 기술의 ‘비허가적 본성(Permissionless Nature)’을 탈중앙화 금융(Defi) 솔루션에 불어넣는 고기능 오픈소스 프로젝트이다. 프로젝트의 개념화 및 초기 작업은 2017년에 시작되었지만 공식적으로는 2020년 3월,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둔 솔라나 재단에 의해 설립되었다. 솔라나 프로토콜은 탈중앙화 앱(DApp) 개발을 용이하게 지원하는데에 목적을 두고 디자인되었다. 이 프로토콜은 기저에 ‘지분 증명(PoS, Proof of Stake)’이 결합된 ‘역사 증명(PoH, Proof of History)’를 도입하며 블록체인의 확장성을 증진시키고자 한다.

Scalable Blockchain Infrastructure: Billions of transactions & cou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