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182장 강물같이 흐르는 기쁨
(1)
강물같이 흐르는 기쁨 성령 강림함이라
정결한 맘 영원하도록 주의 거처되겠네
주님 주시는 참된 평화가 내 맘 속에 넘치네
주의 말씀에 거센 풍랑도 잠잠하게 되도다
(2)
나의 생명 소생케 됨은 성령 임하심이라
모든 의심 슬픔 사라져 주의 평강 넘치네
주님 주시는 참된 평화가 내 맘 속에 넘치네
주의 말씀에 거센 풍랑도 잠잠하게 되도다
(3)
하늘에서 단비 내리고 햇빛 찬란함 같이
우리 맘에 성령 임하니 주님 보내심이라
주님 주시는 참된 평화가 내 맘 속에 넘치네
주의 말씀에 거센 풍랑도 잠잠하게 되도다
(4)
생명 시내 넘쳐 흘러서 마른 광야 적시니
의의 열매 무르익어서 추수를 기다리네
주님 주시는 참된 평화가 내 맘 속에 넘치네
주의 말씀에 거센 풍랑도 잠잠하게 되도다
(5)
놀라우신 주의 은혜로 그의 얼굴 뵙겠네
평화로운 안식처에서 영원토록 쉬겠네
주님 주시는 참된 평화가 내 맘 속에 넘치네
주의 말씀에 거센 풍랑도 잠잠하게 되도다
"주님의 영이 함께하심으로, 내 안에 끊임없는 기쁨과 평안이 샘솟는다."
찬송가 182장은 신앙의 본질을 단순하지만 깊이 있게 고백하는 찬양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우리에게 다시금 영적인 평안의 흐름을 회복하게 도와주는 은혜의 노래입니다.
이 찬송은 성령께서 함께하실 때, 우리 마음에 생기는 영적인 평안과 기쁨, 그리고 사랑이 끊임없이 흐른다는 확신을 표현합니다.
강물, 샘물, 바다 등 자연의 이미지로 하나님의 은혜를 생생하게 묘사합니다.
이 은혜는 인간의 외적인 조건에 좌우되지 않고, 내면 깊은 곳에서 흘러넘치는 복입니다.
묵상 포인트
"내 마음에는 지금 강물같은 기쁨이 흐르고 있는가?"
이 찬송은 복잡한 신학보다 단순하지만 진실된 신앙 고백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고난 중에도, 답답한 현실 속에서도, 주의 영이 내 안에 계심으로 평안을 누릴 수 있다는 확신을 주는 곡입니다.
예배 및 실생활에서의 활용
어린이/청소년 예배, 새벽예배, 성령강림주일, 소그룹 찬양, 선교지 찬양 등에서 많이 사용됩니다.
우울하거나 답답한 마음을 다스리고 싶을 때, 개인 묵상 찬양으로 부르기에 매우 적합합니다.
반복 구조를 활용해 합창이나 편곡으로 확장해서 부르기에도 유익합니다.
찬송가 182장 함께 묵상하면 좋은 성경 말씀
요한복음 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로마서 15:13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빌립보서 4:7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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