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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정보

1월 27일 임시공휴일 지정 검토

by 월급늘리는 직장인 2025.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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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설 연휴

정부는 이번 연휴는 설 연휴와 직전 주말 사이 껴 있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 그야말로 황금연휴가 된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는 국무회의에서 "어려운 민생경제가 최근의 정치적 상황과 맞물리며 더욱 얼어붙을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소비·건설·관광·지역 경기 등 내수 회복 대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앞서 일부 매체들은 정부가 오는 28일 시작되는 설 연휴와 직전 주말 사이 껴 있는 이달 마지막 주 월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것을 검토 중이란 내용을 보도했다.

 

 

하지만 기재부 관계자는 입장문을 통해 "정부는 현재 '2025년 설 명절대책' 마련을 위해 다양한 과제를 검토 중"이라면서도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라고 밝혔다.

 

임시공휴일은 가라앉고 있는 내수 경기를 살리겠다는 의도로 지정된다.

다만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인한 경기 부양 효과 여부는 여전히 논쟁이 분분하다.

 

 

12월 3일 비상계엄 이후 소비 심리가 급속도로 얼어붙은 내수 분위기

최근 소비 심리는 정치 상황과 맞물려 급하강했다.

뿐만 아니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서도 시민들이 애도의 시간을 보내면서 신년회 및 송년회보다는 조용히 한 해를 마무리하고 시작하는 분위기이다.

임시 공휴일 지정을 통해 휴일이 늘어나면 침체한 내수 경기가 살아날 수 있을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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