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민 사과(+비속어, 반말 사용 논란 정리)

2017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한 박지민

현재 그는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MBC 에브리원 '장미의 전쟁' 등에 출연 중이다.

 

 

박지민

출생 1991년 10월 29일(나이 31세)

학력 한양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

 

 

 

최근 진행된 MBC 제작진 발표회

진행하던 중 박지민 아나운서가 비속어와 반말을 사용해 논란에 휩싸였다.

 

박지민 아나운서는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서울에서 열린 '웨이브콘텐츠 라인업' 간담회 진행을 맡았다.

 

이 자리는 공식석상이었지만 공식석장에 어울리지 않는 비속어와 은어를 사용하고, 출연자에게 반말을 쓰는 등 이상한 발언으로 현장 분위기를 얼어붙게 만들었다.

 

 

 

이에 많은 사람들로부터 쏟아진 비난..

결국 박지민 아나운서는 간담회가 끝난 뒤 "부적절한 발언과 신중하지 못했던 태도로 불편함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고개 숙였다.

 

이어 "피의 게임2 촬영 후 오랜만에 만난 출연진이 반가워 들뜬 마음이 앞서, 이를 진정시키지 못한 채 진행자로서 적절치 못한 표현과 매끄럽지 못한 진행으로 많은 분께 불편을 드렸다'라고 언급했다.

 

 

더불어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 주신 많은 기자분들과, 제작진, 출연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리며,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더욱 신중하게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