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과거 학폭 문제로 인터넷이 뜨겁다
그 중심에 서 있는 불타는 트롯맨 강력한 우승후보 황영웅
황영웅은 ‘제2의 임영웅’이라 불리며 방송 초반부터 주목을 받았다.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됐다. 그러나 지난달 말 황영웅이 20대 초반 폭행으로 벌금 50만 원 처분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황영웅은 이를 인정하고 사과했지만 이후 학교 폭력, 데이트 폭력 등 의혹이 추가로 불거지며 하차 요구가 빗발쳤다.
황영웅의 가사 실수 등이 방송에서 지적되지 않으며 제작진이 황영웅을 밀어주려 한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이와 관련해 심의해 달라는 민원도 접수된 상태다.
이러한 논란 끝에 황영웅은 자진 하차를 결정했다.
황영웅은 SNS를 통해 "제작진과 상의 끝에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저는 이제 불타는 트롯맨 경연을 끝마치려 한다"라고 말했다.
황영웅은 "어린 시절의 일이라고 변명하지 않겠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반성하고, 오해는 풀고, 진심으로 사과하겠다"며 "다시 한번 죄송하다. 저로 인해 상처받으셨던 분들께 진심으로 용서를 구한다"고도 말했다.
다만 일부 사실과 다른 의혹 제기에 대해서는 바로잡고 싶다는 뜻도 밝혔다.
황영웅은 "사실이 아닌 이야기들에 대해서는 저를 믿어주신 분들을 위해서라도 꼭 바로잡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과거 학폭 피해자라는 사실을 고백한적이 있는 박명수
오늘 박명수가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와 전민기 팀장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학폭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전민기는 최근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지만 아들의 학폭 논란으로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를 언급하며 "정치계, 연예계, 스포츠 스타 등 학폭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대면 수업이 끝나면서 학폭 심의 건수가 증가했다고 한다. 1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인 폭력이 문제다. 물리적인 것뿐 아니라 SNS나 단체방에 초대해 언어폭력을 한다"라고 전했다.
박명수는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은 일정 부분 학교가 책임져야 한다. 피해를 입을까 봐 등한시하는 경우가 있으면 피해자만 힘들다"며 "아이들이 학교에서 행복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제대로 된 조치로 정확하게 피해자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해야 한다. 솔직히 뉴스를 보면 부모로서 얼마나 가슴이 찢어지겠냐"라며 분노했다.
전민기는 "학폭 때문에 아이돌은 팀에서 탈퇴하고, 한 오디션에서는 출연자가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라며 이날 '불타는 트롯맨'에서 하차한 황영웅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기사 한 줄로 죄송하고 사과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냐. 지나간 일이 아니다. 피해자는 가슴에 계속 남는다. 받아 줄 때까지 찾아가서 사과해야 한다. 결국 남을 괴롭히면 피눈물을 흘리는 거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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