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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찬송가 112장 그 맑고 환한 밤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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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11장 그 맑고 환한 밤중에

(1)
그 맑고 환한 밤중에 뭇 천사 내려와
그 손에 비파 들고서 다 찬송 하기를
평강의 왕이 오시니 다 평안 하여라
그 소란하던 세상이 다 고요 하도다

(2)
뭇 천사 날개 펴고서 이 땅에 내려와
그 때에 부른 노래가 또 다시 들리니
이 슬픔 많은 세상에 큰 위로 넘치고
온 세상 기뻐 뛰놀며 다 찬송 하도다

(3)
이 괴롬 많은 세상에 짐 지고 가는 자
그 험한 준령 넘느라 온 몸이 곤하나
이 죄악 세상 살 동안 새 소망 가지고
저 천사 기쁜 찬송을 들으며 쉬어라

(4)
옛 선지 예언 응하여 베들레헴 성에
주 예수 탄생 하시니 온 세상 구주라
저 천사 기쁜 노래를 또 다시 부르니
온 세상 사는 사람들 다 화답 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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