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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원 입장문(+불륜설 논란 정리, 법적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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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붉어진 최정원의 불륜설

앞서 '유튜브 '연예뒤통령 이진호'가 최정원의 사생활 관련 의혹을 제기하며 논란이 시작되었다.

 

 

A씨의 남편 B씨가 최정원과 아내가 불륜관계라고 '연예뒤통령 이진호' 채널에 제보한 것이다.

B씨는 최정원과 A씨가 과거 결혼 전 연인 관계였으며, 최정원이 A씨의 결혼 사실을 알면서도 '보고 싶다', '술 마시자', '자주 보자', '같이 있어서 행복했다' 등 메시지를 보내며 연락과 만남을 이어가 가정이 파탄에 이르렀다는 주장이다.

이로 인해 아내 A씨가 불륜 사실을 일부 인정하고 각서까지 썼다고도 전했다.

 

 

이러한 논란이 거세지자 최정원은 반박했다.

최정원은 "예전의 연인도 아니었고, 어렸을 때부터 가족들끼리도 친하게 알고 지낸 동네 동생이었다"며 "제보자 B씨는 수차례 폭언, 협박 등을 했으며, 책임을 저에게 전가하고 돈을 받아야겠다는 공문까지 보내며 괴롭혀왔다. 추후 법정에서 진신을 밝히고, 제가 입은 피해에 대해서도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라고 전했다.

 

 

그리고 다시 나온 최정원의 입장문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시 한번 재차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최정원은 "지난 몇 주간 많은 분이 아시는이유로 제 삶에서 가장 힘든 시간들을 보냈다"며 "아닌 걸 아니라고 증명하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깨달았다.

아닌 사실을 인정하라고 요구하는 제보자의 일방적이고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의 배경이 무엇인지도 알 수 없어 더 혼란스러웠다"라고 전했다.

 

 

그는 "일방적이고 진실과는 다른 이야기들이 마치 진실처럼 퍼져나가는 모습을 속수무책으로 지켜보는 상황이 너무나 두렵고 절망스러웠다"면서 "안타깝게도 오늘 오전 (불륜 의혹 상대자인 지인 여성의) 인터뷰 기사를 본마음은 더 복잡하고 슬프고 혼란스럽다"고 토로했다.

 

 

또한 "그 친구의 개인사가 담긴 인터뷰를 읽으며, 거짓을 말할 수밖에 없었던 동생의 행동과 그 배경을 아주 조금은 이해할 수 있게 됐던 것도 사실이나, 여전히 논란의 상대방이 자행해온 모욕, 협박, 거짓말과 상상을 초월하는 명예훼손의 교사 행위를 반성하게 하려면 반드시 엄정한 법의 심판을 받게 해야 한다는 생각에는 조금의 변화도 없다"라고 강조했다.

 

 

최정원은 거듭 불륜 의혹에 선을 그었다.

최정원은 "오랜만에 프로필 업데이트가 된, 한때 가족끼리도 친했던 가까운 동생 소식을 보고 반가운 마음에 깊은 생각을 하지 못하고 이루어진 대화와 행동이 오해를 불러일으켰다"며 "말과 행동을 좀더 주의 깊게 하지 못한 부분은 깊게 반성하고 스스로를 돌아보며 개선하겠다"라고 했다.

 

 

이어 "그동안 저에게 보내수진 오랜 관심과 사랑에 조금이라도 누가 되는 행동을 한 부분에 대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기슴 깊이 반성한다"며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 모든 분들게 심려를 끼쳐 다시 한번 죄송하다. 더 주의 깊고 현명한 사람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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