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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우현 방출.. 알코올농도 0.202% 음주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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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측에서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송우현 선수를 방출하기로 결정했다네요

송우현 선수는 지난 8월 8일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로 키움 구단에 자진 신고했습니다.

송우현 선수는 대리기사를 불렀으며 본인이 운전한 기억이 나지 않고, 차량이 전봇대와 킥보드를 치고 지나가 신고를 받았다. 차량에 접촉 사고의 흔적이 남아있지 않아서 블랙박스 및 주변 CCTV 등 일단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말은 모두 거짓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역주행하던 차가 가로수를 받았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전했다.

더군다나 당시 알코올 농도가 0.2% 이상이었습니다.

현재 면허취소 수치는 0.08%로.. 0.2%면 상당히 높은 수치입니다.

더욱더 팬들이 분노하는 건 아버지 명예에 대한 실추이다.

송우현 선수의 아버지가 야구계 레전드 투수 송진우 선수인 건 다들 아시죠?

네티즌들은 "송우현의 이번 사건은 본인 커리어만 망친 게 아니다. 아버지 얼굴과 이름에 단단히 먹칠한 셈", "송진우를 존경한 팬으로서 이 일에 거론되는 것 자체가 너무 속상하다."라며 지적하고 있습니다.

키움 히어로즈가 난리도 아니네요

한현희와 안우진의 코로나19 사태로 난리를 피우더니... 송우현 선수까지 방출이라니..

키움 구단은 "지난달 소속 선수 2명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방역수칙 위반으로 팬들께 실망을 안겨드린 데 이어 다시 소속 선수가 음주운전으로 조사를 받고 있는데 대해 대단히 송구스럽다며 클린베이스볼 실천, 윤리 의식 강화 등을 위해 선수단 관련 교육을 더욱 철저히 진행하겠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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