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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한국인 실종(+100대 명산 미야노우라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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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소식..

일본 규수에서 홀로 등산에 나섰던 30대 남성이 연락이 두절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일본 가고시마현의 아쿠시마 미야노우라다케를 향해 등산 중이던 한국인 남성이 실종된 것이다.

 

 

가장 큰 문제는 미야노우라다케에 눈이 많이 내려 수색이 불가능한 상태이다.

경찰은 미야노우라다케에 눈이 많이 내려 날씨가 회복되는 대로 수색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23일 오전 11시에 시라타니 운수협에 등산 신고를 제출했다. 신타카츠카 오두막에 숙박해 24일 하산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후 연락이 끊어졌고, 이후 도쿄에 거주하는 김씨의 지인이 그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신고한 것이다.

 

실종자의 정보도 불명확하다.

알려진건 키가 약 170cm 정도라는 거..

 

미야노우라다케는 규수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로, 해발 1936m이다.

1993년 생태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했다.

일본 100대 명산으로 한국인 관광객도 많이 찾는 곳이지만 습한 기후 때문에 이끼가 많고 산이 높고 험난해 조난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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