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드래곤 주가 기업분석

1. 기업개요

- 2016년 5월 CJ ENM의 드라마 사업본부가 물적분할되어 설립, 드라마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하여 미디어 플랫폼에 배급하고 VOD, OTT 등을 통한 유통 및 관련 부가사업을 영위함.

- 도깨비, 비밀의 숲, 미스터션샤인, 사랑의 불시착 등 완성도와 화제성 높은 드라마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전통 미디어, 디지털, OTT 등 뉴미디어까지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음

 

2. 최근 주가 흐름

- OTT의 대장 넷플릭스(NFLX)가 힘을 못받아서 그런지 스튜디오드래곤 주가가 힘없이 하락하고있다.

3분기에 대작들이 흥행 성공해 스튜디오드래곤 주가가 반등에 성공할 수 있기를..!

 

3. 스튜디오드래곤 실적

- 시가총액 : 2조 7,304억

- 시가총액순위 : 코스닥 14위

- 2분기 매출액 : 1,060억

- 2분기 영업이익 : 138억

 

4. 유진투자증권 스튜디오드래곤 리포트

- 2021년 2분기 실적 성장을 증명한 분기

스튜디오드래곤의 2분기 매출액은 1,060억원(-34.3% YOY), 영업이익은 138억원(-18.2%YOY)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실적 기록

이유 : 방영 편수가 전년대비 4편 줄었고 Non-Captive 콘텐츠가 부재했던 탓에 편성매출이 큰폭으로 감소하며 외형 축소가 불가피했음. 다만 라인업 축소에도 글로벌 레퍼런스에 기반한 판매단가의 상승세가 이어지며 양호한 해외판매를 기록했고, 수익성 중심의 아이치이 비즈모델 확장으로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2.6%pt 개선된 13.0% 기록

 

- 다시 볼거리가 많아지는 3분기

2분기는 부진했지만 3분기부터는 방영 편수가 정상화되며 견조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특히 '너는 나의 봄'과 '갯마을 차차차'가 넷플릭스에 선판매되고, '마녀식당으로 오세요'와 '유미의 세포들'이 티빙 오리지널 작품으로 공개되며 판매매출 호조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

 

- 당당히 미국으로

한국 콘텐츠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스튜디오드래곤은 다양한 글로벌 OTT와의 협업을 논의 중임. 현재 논의 중인 작품은 8편으로 파악되는데 그 중 2편은 올해 하반기부터 제작에 들어가는 내년 1분기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고 다른 2편은 프리 프로덕션 단계에 있는 것으로 파악됨. 높아진 협상력을 바탕으로 판가 상승에 따른 수익성 개선 기대

 

5. 스튜디오드래곤 회사소개

 

스튜디오드래곤은 드라마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하여 방속국과 미디어 플랫폼 해외시장에 공급하고 관련 부가사업을 영위하는 방송영상물제작사업을 주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사업 내용은 다음과 같다.

스튜디오드래곤이 영위하는 드라마 산업은 방송국 개국의 역사와 동시에 시작되었으며 제작 기술의 발전 및 스토리의 다양화 등 변화와 진화를 거듭하며 대중문화를 선도하는 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하였다.

 

과거 지상파 및 유료 방송 중심이었던 드라마 산업은 영상 산업 고도화 및 뉴미디어 플랫폼의 등장으로 전체적인 시장 규모와 사업의 영역이 확대되고 있으며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소비되는 글로벌 문화 콘텐츠로 발전하여 지속적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시그널, 도깨비, 미스터션샤인, 사랑의불시착, 스위트홈 등 완성도 및 화제성 높은 드라마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전통 미디어뿐만 아니라 디지털, OTT 등 뉴미디어까지 영향력을 확대하며 드라마 산업을 리딩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아시아, 북미 등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6. 스튜디오드래곤 최근 이슈

- 신한금융투자, 스튜디오드래곤에 대해 모멘텀이 더해진다면 주가는 다시 탄력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분석

신한금투 "스튜디오드래곤, 모멘텀 더해지면 탄력적 상승"

- 스튜디오드래곤 2분기 매출 1,060억 원, 영업이익 138억 원 기록

스튜디오드래곤 2분기 매출 1060억 원, 영업이익 138억 원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