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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와 네덜란드
8강전 경기
문제의 경기로 돌아가 보자
경기는 한국 시각으로 지난 10일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이다
아르헨티나와 네덜란드의 8강 경기로 연장전까지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아르헨티나가 4-3으로 승리했다.
정규시간 종료 직전 네덜란드의 바우트 베흐 호르스트가 동점골을 뽑아내며 연장 극장 승부로 치달았던 이날 경기...
하지만 이날 경기는 다른 의미로 역사에 남게 됐다.
바로 가장 많은 옐로카드가 쏟아진 경기이다.
스페인 출신의 안토니우 마테우 라오스 주심은 이날 양 팀 선수와 코치진에 18장의 옐로카드를 빼 들었다.
네덜란드에는 승부차기 뒤에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한 덴젤 뒴프리스 등에게 8장이, 아르헨티나에는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 등에게 10장의 경고를 발부한 것이다.
가뜩이나 유명했던 주심이지만 과열된 분위기에 폭발한 것이다.
이에 피파 측은 징계규정 위반 여부 조사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영국 비비시에 따르면 "피파 징계위원회가 아르헨티나와 네덜란드의 징계규정 위반 여부 조사를 시작했다"라고 보도하며 아르헨티나는 징계규정 12조(선수 등의 문제 행동)와 16조(경기 질서 및 안전), 네덜란드는 12조를 어겼는지 보겠다는 것이 피파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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